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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58회도민체전 축구경기 '우승'

증평군과 결승전 2대0 승리

  • 웹출고시간2019.06.15 19:17:54
  • 최종수정2019.06.15 19:17:54

진천군과 증평군의 제58회충북도민체육대회 축구 결승전 경기가 15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지난 14~15일 2일간 열린 제58회충북도민체육대회 축구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괴산군, 괴산군체육회,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주관한 대회로 충북 도내 11개 시군이 참가해 명승부를 펼쳤다.

괴산종합운동장에서 15일 진천군과 증평군의 축구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진천군은 제천시, 충주시, 음성군을 이기고 결승전에서 증평군을 만나 2대0으로 승리했다

진천군은 전반전에서 증평군에게 선취골을 뽑았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진천군은 기세를 몰아 한 골을 더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진천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감격스러웠다"면서 "경기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 보낸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4강전 충주시와의 경기에서 1대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5대4로 힘겹게 승리해 준결승전에 올랐다 이어진 준결승전에서는 음성군과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해 결승전에 올랐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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