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민체전 출사표 "제천시, 개최지 이점 살려 종합우승"

권기수 제천시선수단 총감독

  • 웹출고시간2017.06.13 14:04:41
  • 최종수정2017.06.13 17:07:58

권기수

제천시선수단 총감독

[충북일보=제천] 오는 15일 개막하는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제천시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권기수 총감독은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제천시민의 자긍심과 제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필코 종합우승이라는 성적을 달성하겠다"며 제천시 참가선수와 임원진을 대표해 출사표를 던졌다.

권 감독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제천시 위상을 높이겠다"며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와 임원에게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시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위해 그동안 종목별 필승 전략을 세우며 강화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일반부 24개 종목, 학생부 4개 종목에 선수 298명, 임원 174명 등 총 472명이 출전해 개최지 이점을 최대한 살려 종합우승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제천시체육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근규 제천시장, 김정문 시의회의장, 체육회 임원, 종목별 선수와 임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종합우승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