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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 대한민국환경대상 수상

학술·환경생태 부문 본상

  • 웹출고시간2021.07.07 17:45:25
  • 최종수정2021.07.07 17:45:25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이 16회 대한민국환경대상 학술·환경생태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황새생태연구원은 우리나라 텃새로 절멸한 천연기념물 199호 황새(멸종위기종 1급) 복원을 위해 1996년 한국교원대 내에 설립됐다.

이후 해외에서 황새 34개체와 수정란 4개를 도입, 2013년까지 약 150개체를 증식하고, 2014년 문을 연 예산황새공원에 60개체를 기탁했다.

황새 복원사업은 2001년부터 환경부지원을 받아 오고 있다. 2018년부터 황새증식과 야생 재도입을 위한 4대 기능으로 연구, 교육, 전시·홍보, 통합관리를 설정하고 문화재청과 청주시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황새 방사지인 예산군·예산황새공원과 협력체계를 구축, 황새 야생 재도입을 위해 분자유전학적 성감별과 유전적다양성 연구, 황새 행동 분석을 통한 야생행동 증진연구, 동물복지적 관점에서의 황새관리방안 연구를 수행 중이다.

남영숙 황새생태연구원장은 "대한민국환경대상 학술·환경생태 부문 본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성공적인 황새복원과 재도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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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