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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위해평가 시스템 투명성·객관성 확보 필요

'위해평가 시스템 선진화를 위한 정책과 과제' 정책토론회 성료

  • 웹출고시간2017.11.05 16:05:54
  • 최종수정2017.11.05 16:05:54
[충북일보=서울] 살충제 계란, 생리대 위해성, 햄버거병 등 최근 실생활에서 국민들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의미있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구) 의원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위해평가 시스템 선진화를 위한 정책과 과제'를 주제로 열띤 토론회가 진행됐다.

오 의원은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우리나라가 위해평가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며 "국민의 식품 및 생활제품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위해평가 시스템을 선진화 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강구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들의 평가결과에 대한 불신은 평가과정의 불투명성, 폐쇄성, 행정편의주의에 의해 야기됐다"고 지적하며, "국민의 먹거리와 생활제품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위해평가 결과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날 토론회는 오 의원과 소비자권익포럼,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주최했다.

좌장을 맡은 이은영 소비자권익포럼 이사장을 비롯해 최지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과 양지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공해연구소 교수, 조윤미 C&I소비자연구소 대표, 장영주 입법조사관, 이상원 질병관리본부 미래감염병대비과장, 구용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위해평가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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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