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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대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인공임신중절 예방 캠페인

  • 웹출고시간2016.09.28 10:58:48
  • 최종수정2016.09.28 10:58:48

U1대 사회복지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가 인공임신중절예방과 계획임신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8기'가 올바른 성 인식 및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사회복지학과 3학년 이유경 학생 외 5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8기 '원피스'팀이,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공임신중절(낙태) 예방과 계획임신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8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에서, 학생들은 생명존중에 대해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계획임신의 중요성과 인공임신중절 예방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인식개선을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홍대, 대천해수욕장, 청주 성안길, 대전 으능정이거리 등을 돌며 올바른 피임법(피임도구 사용법)과 계획임신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 펼쳤다.

향후 학생들은 오는 11월 말까지 플래시몹, 플랜카드 퍼포먼스 등을 활용한 지역 홍보와 U1대학교 축제 시 재학생 대상 홍보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 초청강연과 인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성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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