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올해 1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610ha의 산림에 582만5천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이는『충남, 100년의 명품 숲』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 순환림을 대대적으로 조성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함이다.이에 따라 올해 나무심기는 ▲우량용재 목재 공급기반 조성을 위한 경제림 조림 622㏊, 1,836그루(21억원)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산림바이오 매스 순환림 조림 1,000㏊, 2,565그루(52억원) ▲목재 생산과 단기소득 위한 속성 경제수 조림 200㏊, 450그루(9억원)과 ▲주요도로변, 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등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 조림 259㏊ 291그루(25억원) ▲한계농지, 마을 공한지 등 유휴토지의 식생복원과 소득증대를 위한 호도, 대추 등 산림과수 식재 300㏊ 240그루(8억원) ▲고 부가가치의 기능성 임산물 생산을 위한 웰빙 바이오 밀원 숲 조성 229ha에 344그루(17억원) ▲기타 산림경영 숲 조성 99그루(31억원)를 심는다.특히, 올해에는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저탄소 녹색 청정에너지인 목재펠릿 보일러 연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바이오 순환림 조성을 위하여 속성 경제수인 백합나무 등을 확대·식재한다.
안희정 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3월 12일(목) 천안 신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무상급식에 대해 학부모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예비후보는 "무상급식 문제는 선거 쟁점이 되면 안 되는 문제로, 국가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상급식 논쟁은 국가의 역할을 어디로 규정할지에 대한 논쟁"이라고 밝혔다.안 예비후보는"의무교육의 헌법 정신은 부자이든 가난하든 상관없이 우리 아이들을 국가가 키워주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무상급식 뿐만이 아니라 의무교육 정신에 맞게 학습 교자재까지 국가가 해야 한다"며 앞으로 국가의 의무를 높일 것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 예비후보는 "4대강 살리기나 자전거 도로 건설에 22조 5천억이 넘게 투여되고 있다"면서, "배 띄우고 자전거 도로 만드는데 쓰는 돈은 안 아깝고,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무상급식하는 것은 아까운 것"이냐고 주장했다.최근 한나라당이 무상급식 정책이 선거를 앞두고 나온 '포플리즘 정책'이라고 비난하는 것에 대해 장기수 천안시의원은 "시민사회와 농민들이 지난 10년 전부터 무상급식을 주장하며 운동했다"면서 "좋은 후보가 나와 이 문제가 중요한 쟁
연기군은 조기집행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지난 12일 오전 11시 조기집행관련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정부의 조기집행 정책기조에 발맞춰 선도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서 간 긴밀한 업무공조를 통해 조기집행대상예산액 2,290여억원의 60%에 해당하는 1,375억을 목표액으로 설정하여 선도적인 조기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 건설과에서 사업장별 대표자 및 현장소장 등 관계자를 모아 성공적인 조기집행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사업자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회의를 모범적 조기집행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로 삼아 여타 지방자치단체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예산집행을 실현할 계획이다.연기/
연기군청 재무과 박미애(세무7급)씨가 충청남도 세무공무원 연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10일 ~ 11일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된 2010년 충청남도 세무공무원 연찬대회에서 '재산세 세부담 상한제 개선방안'의 연구과제 발표로 도내 16개 시군 대표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날 연찬회에는 도내 16개 시군 대표가 연구과제를 발표하였으며 평가방법 및 기준은 타당성, 논리성, 효과성의 연구내용 평가(50%)와 전달성, 대응력, 숙지·관심도 등의 발표평가(50%)로 평가했다. 발표내용을 요약하면, 재산세 세부담 상한제는 급격한 세액상승을 완화하여 납세자의 세부담을 줄이고자 2005년도에 지방세법에 도입되었으나, 그 운영과정에서 동일한 과표임에도 세액이 다르게 부과되는 등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어 재산세 부과사례 및 설문조사 등의 연구를 통하여 공정시장가액 비율 및 세율조정 등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박미애씨가 제안한 '재산세 세부담 상한제 개선방안'은 행정안전부에서 개최되는 지방세 제도개선 전국 포럼 주제로 선정되는 등 관심이 주목되고 있으며, 이번 도내 연찬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세무공무원 발표대회에
연기군에 국궁 제작의 달인이 살고 있다. 주인공은 전의면 신방리에 거주하면서 이곳에 공방을 두고 각궁 제작 및 후배양성에 전념하고 있는 주장응(57세) 선생이다. 주장응 선생은 당진 학유정에서 각궁제작을 시작하여 직접 만든 각궁으로 궁도대회에서 여러 차례 전국대회 상위 입상을 하였으며, 1982년 연기군 관운정으로 이적하여 조치원 각궁 제작을 시작했다. 주장응선생은 각궁제작과 관련 3차례나 방송에 출연하여 각궁을 소개한바 있으며 이상운, 고광석, 박진규와 같은 문하생을 두었다. 현재 충남 궁도협회이사, 연기군 궁도협회장, 연기군 동산정 사두를 맡아 궁도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참고로 국궁의 제작과정을 보면 각궁은 살아있는 활이라고 한다. 이는 각궁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가 모두 천연적인 재료로 만들어 진다. 물소뿔, 대나무, 소심줄, 아카시아나무, 참나무, 민어부레풀, 화피 등이 모두 동식물성으로 모든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 마치 하나의 생명체처럼 유연하고 강한 탄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각궁은 모든 재료들이 준비된 상태에서 대략1년에 걸쳐 제작되는데 여름에는 주로 재료들을 장만하여 쓰임에 맞게 다듬어 놓고 찬바람이 부는 가을부터 본격적인 접착작업에 들어가
"제5회 전의 조경수 전시·판매전"이 19일부터 21일까지 연기군 전의면 읍내리 조경수전시판매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의 조경수 전시·판매전은 연기군 전의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각종 조경수, 특용수, 약용수, 유실수, 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하기 위하여 생산 농민들이 시작한 묘목 직거래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조경, 특용, 약용, 유실수 약 100여종이 전시되어 시중가격보다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되며 방문객 모두에게 무료로 묘목을 나눠주고, 오가피 등 약용수 무료시음과 여러 가지 자생화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축제 방문객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아름다운 대규모 조경과 곰 사육장이 있는 인근의 베어트리파크를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전의묘목은 중부권이면서도 해발 200~300m의 고지대에서 생산되어 냉해에 강한 특성과 전국 어느 곳에서도 잘 적응하는 우수한 활착력을 자랑하고 있다. 정근성 전시판매 추진위원장은 "이번 전시 판매전은 행사 종료 후에도 한 달간 지속적으로 판매가 이뤄진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각종 조경수를 저
천안 시민문화여성회관은 12일 오전 10시 30분 수강생과 강사 등 교육 관계자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상반기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상반기 교육은 △제과제빵, 컴퓨터, 한식조리 등 34과목 1,145명이 참여하는 기술·취미교육 △의류수선, 컴퓨터 실무 등 5과목 130명의 야간교육 △한글교실, 자녀와 함께 동예 등 3과목 80명의 특별교육 등이 오는 7월 2일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제빵기능사, 미용기능사 자격증반을 개설하여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술교육에 중점을 두었으며 수강생을 위한 무료셔틀버스 운행은 물론, 교육 기간에 무료로 자녀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아놀이방 운영 등을 통해 편의를 제공한다.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연 2회의 야외학습과 이웃사랑 알뜰 바자회를 운영하여 나눔과 봉사를 체험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활동의 폭을 넓히는 기회도 갖게 된다.또한, 여성회관 두정분관도 15일 오전 10시 30분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평생교육 과정 32과목 850명이 참여하는 상반기 교육 개강식을 갖는다.한편, 여성회관은 지난해 2,19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한식조리사, 꽃꽂이 등 145명이 자격증을
천안시 서북구가 13일부터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서북구는 관계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등 25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에도 현수막, 벽보 등 불법광고물 단속을 연중 펼친다. 단속지역은 번영로, 불당대로, 동서대로, 쌍용대로, 서부대로 등 주요 도로주변과 주거 및 상업지역 등이다. 이번 단속은 상업광고용 현수막을 도로에 불법으로 내거는 행위를 비롯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 주변에 대한 불법 광고물 수거를 중점적으로 펼치게 된다. 특히, 지속적인 계도에도 불응하는 불법 광고주에 대한 행정조치와 주요 취약지를 비롯하여 주말을 이용한 집중적인 단속으로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현수막 게시대 신설,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설 설치 등을 통해 시민의 자율참여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천안/
충남도는 최근 일본 치바현에서 열린『2010 동경식품박람회』행사에 참석, 수출상담 8백1만달러(340건), 수출계약 193만5천달러(20건)의 성과를 올렸다.이번 박람회에는 인삼류, 김치류, 과일류, 김, 젓갈류 등 충남도를 대표하는 16개 업체가 참여했고, 이 중 ▲삼화한양식품(유자차)이 5건 100만달러 ▲팜슨(과일류)이 2건 50만달러 ▲갓바위식품(김)이 2건 20만달러 ▲바다로21(김)이 1건 10만달러 ▲광천솔뫼식품(김)이 7건에 9만5천달러 ▲백제식품(김)이 3건 4만달러 등 20건의 수출 계약을 이뤄냈다.박람회에 참여한 300여명의 주요 바이어는 우리 도 업체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인삼류, 김치류, 조미김 등에 대한 수입의사를 전했고, 이 밖에도 국화, 백합 등 충남 화훼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 향후 수출전망을 밝게 했다.또한 3~4월중 일본바이어 4명이 우리도 안면도 농협과 오행생식 등의 업체 방문을 약속해 실질적인 농식품 수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앞으로 일본시장 농수산물 수출확대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바이어와 지속적인 신뢰 구축으로 실질적인 수출로 연결 될 수
아산시는 2010년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감기동대 등 총 124명이 참석 산불예방 다짐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및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감기동대의 증원을 통해 방지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이들을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산불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힘쓰고,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아산/
[충북일보] 충북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3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됐다.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대, 한국연구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방문했다. 박람회에는 지역특화형 비자(F-2-R),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이 가능한 △전자, 반도체·기계(현대엘리베이터㈜ 등 16개사)△식품·건강(㈜팜토리 등 10개사) △의약·의료장비(㈜휴온스 등 3개사) △화장품·뷰티(㈜뷰티화장품 등 5개사) △서비스업(㈜체인익스빌 등 2개사) △기타 제조업 (㈜금진 등 10개사) 분야 46개 지역 기업이 참가했다. 유학생들의 지역 기업 상담, 취업 면접 등이 이뤄졌다. 충북경찰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취업·정주 등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구직 중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 부스, 증명사진 촬영 부스도 운영됐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와 중기부가 협업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충북일보] 지난해 겨울 청주시가 운영했던 눈썰매장에서 시설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10여명의 시민들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시가 올해도 눈썰매장 운영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는 동계방학 기간 시민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사고 이후 1년만에 곧바로 눈썰매장을 여는 것을 바라보는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심지어 당시 눈썰매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외주업체 관계자들과 담당 공무원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리 민선 8기 청주시가 '꿀잼청주'를 기치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만 이번 사업은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우선 시는 다음달 대행사 선정을 진행한 뒤 용역을 거쳐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소는 생명누리공원으로 정해졌고, 이곳에는 눈썰매장과 눈놀이동산,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에는 모두 2억9천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시는 올해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둬 아무런 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도내 내륙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과 확장을 통해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낙후됐거나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30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교통망 완성을 위해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등을 추진한다. 먼저 '중부고속도로 전구간 확장'은 청주 남이와 경기도 이천 호법을 잇는 구간(78.5㎞)의 4차로를 6차로로 넓히는 사업이다. 구간별로는 남이~서청주, 서청주~증평, 증평~호법이다. 이 중 서청주와 증평 구간은 실시설계 중이다. 나머지 구간은 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년)에 반영된 만큼 추진 가능성이 크다. 증평~호법 구간은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남이~서청주 구간은 반영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도는 이 도로의 교통량이 계속 늘어 서둘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산업 물동량과 대형 화물차 증가로 차량 지·정체 등 교통 혼잡비용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