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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술전 '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

충북교육문화원 20일~8월26일 작품전시

  • 웹출고시간2022.07.19 17:22:02
  • 최종수정2022.07.19 17:22:02

충북교육문화원 관계자들이 20일부터 시작되는 환경미술전 '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 준비를 하고 있다.

ⓒ 충북교육문화원
[충북일보] 환경미술전 '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가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충북교육문화원 2층 예봄갤러리에서 개막된다.

환경을 주제로 하는 '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전은 인류와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교육적 인식을 일깨우기 위한 미술 전시다.

환경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어두운 미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면서 인류가 앞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를 고민하는 자리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 환경오염, 청정에너지, 쓰레기와 폐기물, 재활용 등 환경보호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전에 전시된 작품은 모두 17점이다.

이 가운데 재활용 목재를 활용한 인체 두상과 반신상을 표현한 백인곤 작가의 조형작품과 생활 속 쓰레기를 이용해 극적이면서 화려하게 구성한 이병찬 작가의 폐비닐 설치 작품, 숟가락 등 식도구를 집적해 만든 이송준 작가의 조형물, 나무 조각으로 엮어 표현한 이시영 작가의 군상 작품, 생활 속 빨대를 이용한 정찬부 작가의 작품이 눈길을 끈다.

충북교육문화원은 또 전시기간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재활용 종이를 이용한 화분 만들기와 환경작품 아이디어 스케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문화원 관계자는 "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 전은 환경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ec.go.kr)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43-229-2617)에게 문의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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