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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엄태영 의원 "한 눈 팔지 않을 것"

의정대상 이어 국감 우수의원, 좋은 정치인상

  • 웹출고시간2021.12.22 11:24:51
  • 최종수정2021.12.22 11:24:51
[충북일보] 초선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이 연말 상복이 터졌다. 국민의힘 소속인 그는 지난 21일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됐다. 이 상은 모 언론사가 주관해 지난 국정감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엄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수상식에서 "한 눈 팔지 않고 묵묵하게 의정활동에 전념했지만, 너무 분에 넘치게 좋은 평가 받아 무거운 책임감은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 의원은 같은 날 오후 범시민사회단체연합에서 수여하는 '좋은 정치인상'도 수상했다. '좋은 정치인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다.

앞서, 지난 11월에는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2개월 동안 무려 3개의 상을 받은 셈이다.

한편 엄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충북조직총괄본부장, 후보전략자문위원, 정책총괄부본부장 등 중책을 맡고 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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