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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바이든·교황과 '종전선언' 논의하나

28일 출국, 이탈리아·영국·헝가리 3개국 순방
프란치스코 교황 면담, 한미 정상회담 등 주목

  • 웹출고시간2021.10.28 15:23:55
  • 최종수정2021.10.28 15:23:55
[충북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유럽 3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오는 30일부터 양일 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G20 정상회의 참석과 함께 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 면담과 한미 정상 간 깜짝 회담에도 크게 공을 들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오는 29일 교황과의 면담 일정이 잡혀있다. 지난 2018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교황청을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교황에게 방북을 부탁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문 대통령의 방북 제안에 대해 교황은 "북한의 공식 초청장이 오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도 깜짝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조율하고 협의해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영국 글래스고로 이동해 11월 1~2일 열리는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한 자리에서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영국 일정을 마치고 국빈 자격으로 헝가리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발생한 헝가리 선박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을 방문하기 위해서다.

이후 문 대통령은 유럽 내 지역 협의체인 '비세그라드 그룹 정상회의' 일정을 끝으로 11월 5일 귀국하게 된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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