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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기후환경교육의 길' 논의

전국환경교육포럼 비대면 온라인 진행
김성근 충북부교육감 '초록학교'방향 발표

  • 웹출고시간2020.10.22 17:08:30
  • 최종수정2020.10.22 17:10:02

'코로나 시대, 기후환경 교육의 길'을 주제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대강당에서 22일 열린 '2020 전국 환경교육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과 초록학교추진협의회는 22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대강당에서 '코로나 시대, 기후환경 교육의 길'을 주제로 '2020 전국 환경교육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과 풀꿈환경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전국의 환경학교 담당교사, 사회환경강사, 시민환경단체 활동가, 초록학교추진협의회 위원 등 200~300여명이 온라인(Zoom)으로 접속해 코로나시대의 기후환경교육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내용은 모두 충북도교육청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됐다.

이 포럼은 2018년부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초록학교 이야기 마당'에서 환경교육의 주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 환경단체는 환경과 환경교육을 주제로 각각 '상생·삶·희망·결석 시위'라는 단어로 놓고 이야기를 풀어갔다. 김성근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도 1부에 참여해 '초록학교 만들기'에 대해 발표했다.

환경교육의 전문가 이선경 청주교육대 교수는 2부 '환경교육포럼'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인 '기후위기 시대, 환경교육의 역할과 방향'은 오창길 자연의벗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오 소장은 인천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의 사례와 서울시교육청의 생태전환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인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는 안재정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연구단 연구위원이 맡아 교육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와 환경부 국가환경교육종합계획의 정책적 흐름을 소개했다.

세 번째 주제발표에는 조성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관장이 나서 수원시 사례를 중심으로 비대면 환경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초록학교추진협의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염우 풀꿈환경재단 상임이사는 네 번째 주제발표자로 등장해 녹색전환 환경교육의 정책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는 충북의 사례를 소개했다.

지정토론에는 이두곤 한국교원대 환경교육과 교수, 김혜애 전 기후환경비서관, 허진숙 서전고 환경교사, 차수철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소장, 박연희 이클레이-한국사무소 소장, 이인식 우포따오기자연학교 대표 등이 참여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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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