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3.23 13:10:58
  • 최종수정2020.03.23 13:10:58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충북 청주 출신 홍정기(53·사진) 전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장이 환경부 차관에 임명됐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 등 환경 문제가 지역사회에서 큰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홍 차관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진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홍 전 단장을 신임 환경부 차관에 임명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홍 차관은 청주중, 운호고(15회),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델라웨어대 석사를, 서울대 환경대학원 공학박사를 각각 수료했다.

홍 차관은 1992년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물환경정책국장, 자연환경정책실장 등 환경부에서 주요 요직을 지냈다.

그는 2018년 8월 4대강조사·평가단장을 맡아 금강·영산강의 보 5개 가운데 3개를 해체하고 2개의 수문을 상시 개방하는 계획 수립 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홍 차관에 대해 "환경부 본부와 지방환경청에서 수질·대기 등 환경정책 전반을 경험한 관료"라고 소개했다.

이어 "기획력과 현안 대응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미세먼지 저감, 물관리 일원화, 4대강 자연성 회복 등 환경 분야 주요 현안들을 원만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홍 차관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조정실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강성천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비서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이문기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임명할 예정이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