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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규모 급수시설 라돈검사 확대

마을상수도 등 241개소 대상
상반기 수질검사서 기준치 이하 5개소 검출

  • 웹출고시간2019.10.30 13:07:54
  • 최종수정2019.10.30 13:07:54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보은군은 지하수를 상수원수로 사용 중인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 241개소를 대상으로 12월 3일까지 라돈 수질검사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수질감시 항목인 라돈에 대한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보은지역 5개소에서 기준치 148 Bq/L 이하의 라돈이 검출됐다.

군은 이 가운데 49~72 Bq/L 수준의 라돈이 검출된 산외면 오대리, 탄부면 자박골, 삼승면 황토말 등 3개소에 라돈저감장치를 설치하고 관리하고 있다.

보은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라돈 정기검사 외에도 수돗물 표본수, 광역 상수도 수질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혜영 보은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민들의 마을상수도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수돗물뿐만 아니라 지하수까지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 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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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