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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분야 국제숙련도 3년 연속 우수연구실

수질, 먹는물, 토양 분야 43개 전항목 '만족' 판정

  • 웹출고시간2019.08.18 15:31:09
  • 최종수정2019.08.18 15:31:09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와 머크(Merck)사 주관으로 실시한 국제숙련도 시험·검사기관 분석능력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연구실(Laboratory of Excellence)로 평가됐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분야 국제숙련도 시험 평가 프로그램은 수질분야 등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이 매년 참여해 분석능력을 검증받는다.

이번에는 세계 280여개 기관이 참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보다 10개 항목을 추가한 수질 분야 20개, 먹는 물 분야 17개, 토양 분야 6개로 총 43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신뢰도 확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분석능력을 검증받아 도민에게 신뢰받은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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