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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만든 법 국회에 제출된다

 김수민 의원, 청년 입법 프로그램 내일티켓
 길거리 경범죄 처벌 강화법 등 제안

  • 웹출고시간2019.07.01 15:32:30
  • 최종수정2019.07.01 19:52:10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김수민(비례) 의원은 '청년 입법 참여 프로그램 내일티켓 4기 수료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김수민 의원이 진행하는 내일티켓은 '국민과 함께 내일을 만든다'는 취지로 국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실제 입법과정에 반영하는 프로그램이다. 6주간 진행된 '4기 내일티켓 영프론티어'에서는 숙명여대 학생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참여했다.

내일티켓 4기 학생들이 제안한 주요 내용으로는 △길거리 경범죄 처벌 강화법 △공중화장실 수도꼭지 점자 부착법 △공탁 감형 금지법 △신림동 스토커남 처벌법 등이 있다. 이들 법안은 국회에 제출, 각 상임위 심의를 받게 된다.

김 의원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현안에 대한 시각과 인식이 매우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정치 내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적은 것이 사실"이라며 "내일티켓이라는 청년 입법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만들어갈 미래를 위한 청년들의 목소리와 정책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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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