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자총 충주시지회, 2017년 사업평가대회 개최

우수분회 등 표창, 소외 이웃 위해 사랑의 연탄 5천장 기증

  • 웹출고시간2017.12.10 13:55:52
  • 최종수정2017.12.10 13:55:52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장완기)는 지난 8일 시청 탄금홀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업평가대회를 열었다.사진은 최우수 표창을 받은 엄정면분회.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장완기)는 지난 8일 시청 탄금홀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업평가대회를 열었다.

지회는 지회와 읍·면·동 분회의 1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연맹 발전에 기여한 분회 및 유공회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2017년 사업실적보고와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엄정면분회가 올해 가장 활동실적이 우수한 분회로 선정돼 최우수 표창을, 호암직동, 지현동, 노은면분회 등 10개 분회가 우수분회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읍면동협의회(협의회장 한상복)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탄 5천장을 기증,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증된 연탄은 읍·면·동별 1가구씩 선정해 가구당 200장씩 전달하게 된다.

한편, 지회는 올해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포순이 봉사단 순찰을 비롯해 소외 어르신 행복지킴이 활동, 학생 통일안보교육 등을 진행하며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전도사 역할을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