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내년 1월 31일까지 펼쳐지는 희망 캠페인 일환으로

  • 웹출고시간2017.11.30 13:29:12
  • 최종수정2017.11.30 13:29:12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오는 4일 오전 10시 시청 로비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희망2018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는다.

내년 1월 31일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자발적인 기부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희망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설치되는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가 달성될 때마다 온도가 1℃ 오르게 돼 기부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제막식은 박인용 제천부시장, 김정문 제천시의회의장,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주요 기관장, 단체장이 참석해 사랑의 열매 전달, 배분금(월동난방비, 차량) 전달, 성금전달, 모금 시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순으로 이어진다.

행사 관계자는 "이웃사랑 및 기부실천을 위해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간단한 절차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