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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2 14:48:01
  • 최종수정2017.11.22 14:48:0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22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1층 다목적실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하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근로활동에 종사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 지원 및 목돈마련 형성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이날 국민연금공단 천경지 강사의 '노후준비와 국민연금'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총 세 가지 사업으로 분류되며 희망키움통장Ⅰ사업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 가구 중 가구 전체의 총 근로소득이 중위소득 40%의 60%이상(4인가구 기준 107만2천171원)인 가구이며,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으로 중위소득 50%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내일키움통장사업은 1개월 이상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 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 후 매월 정해진 날짜에 일정금액(10만원)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장려금을 지급하고 만기(36개월) 후 장려금과 본인 저축액을 함께 수령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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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