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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적립금 3천148억원 '도내 최고'

전국 사립대 중 6위
세명대 1천441억원으로 뒤이어

  • 웹출고시간2017.08.21 20:35:14
  • 최종수정2017.08.21 20:35:25
[충북일보=청주] 충북도내 사립대중 청주대의 적립금이 가장 많은 3천148억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대학교육협의회가 밝힌 '2015년 전국 사립대 적립금 현황'에 따르면 청주대의 적립금은 3천148억 원으로 전국 사립대 순위 6위를 차지했다.

세명대가 1천441억으로 뒤를 이었고, 서원대 438억 원, 꽃동네대 165억 원, 극동대 82억 원, 유원대 2억 원, 중원대는 –19억 원으로 전국 대학 153개 중 149위를 차지했다.

청주대는 대학의 적립금 2천918억 원과 이월금 231억 원을 포함해 이화여대와 홍익대, 연세대, 수원대, 고려대를 이어 전국 대학순위 6위에 올랐다.

세명대는 적립금 1천430억 원과 이월금 11억 원 등을 포함해 1천441억 원으로 전국 17위에 올랐다. 서원대는 적립금 421억 원하고 이월금 17억 원을 포함해 438억원으로 전국 순위 54위에 올랐다,

꽃동네대는 적립금 43억 원, 이월금 2억 원 등 모두 45억원으로 89위, 극동대는 65억 원의 적립금과 18억 원의 이월금 등 83억 원으로 110위, 유원대는 적립금과 이월금이 각각 1억 원씩 모두 2억원으로 144위를 차지했다.

적립금이 줄어든 대학은 중원대로 적립금이 1억 원, 이월금은 28억 원이 적자, 법인은 이월금이 5억 원 등으로 21억 원의 적자를 봤다.

도내 대학중 1천억 원 이상의 적립금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은 청주대와 세명대 등이다.

우리나라 사립대가 축적해 놓은 적립금은 모두 9조 7천723억 원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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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