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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05 13:30:12
  • 최종수정2017.07.05 13:30:1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과 대원제약(주)(대표 김재호),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회장 노태근),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양근식)는 5일 취약계층 보청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천군 광혜원 제2농공단지에 입주예정인 대원제약(주)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보청기 100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약품 제조 및 판매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대원제약(주)는 이번 취약계층 보청기 지원뿐만 아니라 사랑의 김장나누기, 정기연주회 개최 모금액 기부와 각종 나눔 콘서트, 환우 위문공연과 같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눔 경영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대원제약의 취약계층 보청기 지원에 감사드리며, 광혜원 제2농공단지의 빠른 준공과 기업체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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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