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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1 09:15:33
  • 최종수정2017.05.21 09:15:35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 공동시설(약수터)이 수질검사에서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21일 군에 따르면 도 지정 먹는 물 공동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한 '먹는 물 관리법'에 따라 실시한 수질검사(우라늄 포함)에서 전 항목(47개)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군은 먹는 물 관리법 검사주기에 따라 수질검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며 검사결과 수질검사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즉시 재검사를 실시, 원인 규명 및 대책 강구 등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진천군 관내 현재 이용 가능한 먹는 물 공동시설은 △남산골 약수터(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산67-10번지) △보련 약수터(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보련 산16-10번지) △엽돈재 약수터(진천군 백곡면 갈월리 산48-1번지)로 총 3개소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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