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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5 16:40:56
  • 최종수정2017.05.15 16:40:56

지난 12일 충북사회복지협의회가 충북지역복지개발회·제천환경운동연합·충북농아인협회 제천시지회·제천지역자활센터·제천희망나눔콜센터와 법률홈닥터 사업 활성화 및 북부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홍보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충북 북부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복지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충북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 충북지역복지개발회·제천환경운동연합·충북농아인협회 제천시지회·제천지역자활센터·제천희망나눔콜센터와 법률홈닥터 사업 활성화 및 북부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홍보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법률홈닥터를 위한 상호지원과 법률홈닥터를 통한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관계 형성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원명안 법률홈닥터 변호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북 북부지역의 기초수급자, 다문화가족 등 법률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많은 홍보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법무부 소속 변호사인 법률홈닥터가 지역거점기관에 상주하면서 취약계층을 비롯한 서민에게 1차 무료법률서비스(법률상담·법교육·소송연계 등)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제도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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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