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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 '찾아가는 3D프린팅 기술교육'

새한(주)에서

  • 웹출고시간2017.04.20 16:56:27
  • 최종수정2017.04.20 16:56:27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충주시 목행동 새한(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3D프린팅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 한국교통대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충주시 목행동 새한(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3D프린팅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체 재직자들이 3D프린팅 기술을 산업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실시됐다.

새한(주)는 충주시 목행동 산업단지에 위치하고 가구용 나사못과 경첩·전력기기 등을 생산, 판매하는 전문 부품업체다.

이번 3D프린팅 실습 교육으로 산업체 직원들은 소속 기업에서 개발할 제품을 자체인력을 통해 설계 및 시제품 제작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3D스캐닝, 진공주형을 활용한 소량양산 교육 등 다양한 장비활용 교육을 통해 제조공정을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을 얻게 되었다.

3D프린팅센터 박성준 센터장은 "충북지역 내에 많은 기계부품 및 의료산업군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다양한 3D프린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산업현장에서 다양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 기존 제조공정을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바꿔 기업이 경쟁력을 갖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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