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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6 11:01:43
  • 최종수정2017.02.16 11:01:4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북스타트사업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북스타트사업은 48개월 이하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고 책과 친해지게 하는 사회적 육아지원사업이다.

자원활동가는 책꾸러미 배부, 책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북스타트사업을 이끌게 된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아기와 책을 사랑하는 18세 이상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8일까지 간단한 이력서를 지참해 시립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sunho8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충주 / 엄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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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