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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 대학교육혁신원, '사제 이음공동체' 시상식 개최

최우수상 지디지객 김용영 교수팀 차지

  • 웹출고시간2017.02.13 17:26:50
  • 최종수정2017.02.13 17:26:50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학교육혁신원은 동계방학 '사제 이음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 시상식을 가졌다.최우수상은 지디지객 김용영 교수팀이 차지했다.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학교육혁신원은 동계방학 '사제 이음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 시상식을 가졌다.

사제 이음공동체는 교수와 학생의 자율적 공동체 활동을 통한 상호작용증진 및 학습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제 이음공동체는 지난해 12월 19일~올 1월 31일까지 학습활동을 수행했다.

교수 22명, 학생 93명이 참여했으며, 학습활동 사항에 대한 심사를 통해 5팀의 우수 공동체에 시상을 했다.

△최우수=지디지객 김용영 교수(경영경제학부)함치헌, 김진률(경영경제학부)최윤정(영어학과), 이나현(뷰티디자인)△우수= Here we are 권희경 교수(유아교육과)임수지, 이현민, 성예린, 강수민, 고은비(유아교육과)△책을 읽는 아름다움, 책이 주는 행복 조미숙 교수(교양대학)강기훈, 채민재(의학공학부)윤철주, 윤희경(간호학과)△장려=눈치코칭 강현규 교수(컴퓨터공학과)김학선, 이대영, 박의규, 전재환(컴퓨터공학과)△그린 소사이어티 김정호 교수(녹색기술융합학과)손혜림, 한진실, 장동혁, 박성경(녹색기술융합학과)이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사제 이음공동체에 참여한 교수와 학생 모두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어 효과적으로 잘 운영되었다고 판단된다. 대부분 공동체 운영 목적에 맞게 학습활동이 잘 이루어졌다.", "학기가 종료된 후에도 교수와 학생들이 전공, 자격증 취득, 독서, 취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열심히 탐구하고 정진한 결과물을 볼 수 있었다"고 평했다.

대학교육혁신원 관계자는 "2016학년도 2학기 동계방학을 통해 시범운영 된 사제 이음공동체를 2017학년도 1학기에는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교수-학습 공동체의 구성으로 교내에 자기주도적 학습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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