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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여성경제인 5명 표창 수상

김재숙 ㈜에스지이엠디 대표 등

  • 웹출고시간2016.12.07 21:52:50
  • 최종수정2016.12.07 21:52:50
[충북일보] 김재숙 ㈜에스지이엠디(청주 소재) 대표이사가 7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대표이사는 16년 간 전자부품업체를 운영하면서 세계 최초로 알루미늄코일 Ass'y에 적용하는 전원제어장치 시스템을 개발한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이 밖에 강윤정 ㈜마루엠씨에스 대표이사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이경희 ㈜한국펄프 대표이사는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성미녀 유로스 대표는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홍현정 서우조경건설㈜ 대표이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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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