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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사)일하는공동체 대표·휴먼케어 '1회 충북사회적경제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6.10.17 20:18:18
  • 최종수정2016.10.17 20:18:21
[충북일보] 도내 시민사회단체, 마을기업, 학술·연구기관 등이 수여하는 '1회 충북사회적경제상' 수상자가 나왔다. (사)일하는공동체 박종효 대표와 사회적기업 휴먼케어다.

이들은 17일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2회 충북사회경제 대회 및 1회 충북사회적경제상 시상식'에서 도내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해당 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충북사회적경제협의회는 도내 마을기업·사회적기업 등 10개 지역협의체와 사람과경제/충북광역자활센터 등 6개 중간지원기관, 7개 시민사회단체, 2개 학술·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간 경제협의기구다.

송재봉 상임공동대표(충북NGO센터장)는 개회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대회는 자본 중심의 경제시스템 상황에서 사람 중심 가치를 새기고, 협동과 연대를 확인하며, '더 좋은 충북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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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