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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5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향후 10년 미래비전 제시, 새오름 Ⅳ 보고서 발간

  • 웹출고시간2016.09.05 13:25:00
  • 최종수정2016.09.05 13:28:4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향후 10년 진천 미래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주요 전략사업을 담은 군 장기종합발전계획(새오름Ⅳ)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군 장기종합발전계획은 최근 5년간 진천군 입지특성 및 여건변화를 반영하고 산업경제, 교통, 사회, 문화, 복지, 관광 등 6개 부문별 발전전략수립과 미래 진천을 선도할 18개 핵심 전략과제 등이 포함된다.

주요내용은 △혁신도시 연계 진천공간의 글로벌화 △평택~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 간 철도망 구축 △융·복합형 기업도시 개발 △농다리 주변 지방정원화 사업 등 이다.

최근 5년간 진천군은 우석대 진천캠퍼스 개교(2014), 국제문화교육특구 지정(2013), 충북혁신도시 건설(2013),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개발(2011),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도시권에 포함된 우수입지를 갖춤은 물론 도내 인구증가 1위, 지역총생산 1위, 재정자립도 전국 3위(군단위) 등의 지역 여건변화를 보이며 괄목할 만한 성장도시임을 입증해왔다.

여기에 민선6기 새로운 사령탑으로 취임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인구 15만 시대를 견인할 진천시 건설비전과 세부 전략을 군 장기종합발전계획(새오름Ⅳ)에 담아 최종 보완함으로써 앞으로 진천군은 신성장 미래도시로 급부상 시킨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6월 충북연구원과 용역을 체결해 올 6월까지 군 정책자문단 간담회, 군민의식조사, 해외사례조사, 읍면방문 설명회, 중간 및 최종보고회 등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의견 수렴과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기종합발전계획에 제시된 장기 비전과 추진 전략에 부합하는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 인구 15만 진천시 건설을 가속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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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