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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정년퇴직 교수 4명 퇴임식…훈·포장 전수

  • 웹출고시간2016.08.30 15:16:42
  • 최종수정2016.08.30 15:17:01

윤여표(오른쪽 네번째) 충북대 총장과 퇴직교원, 대학관계자들이 30일 본부 5층 회의실에서 '정년퇴임교원 훈장 및 공로패 수여식'을 가진 뒤 오석근(오른쪽 다섯번째) 교수 부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는 30일 본부 5층 회의실에서 정년퇴직 교수 4명에 대한 퇴임식을 열고 훈·포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한 교수와 훈·포장 내용은 △오석근 물리학과 교수 옥조근정훈장 △최재하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교수 녹조근정훈장 △구본열 경영대학 경영학부 교수 근정포장 △곽병관 경영대학 경영학부 교수 홍조근정훈장 등이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그 동안 교수님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문의 진리를 탐구하고 후학을 양성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퇴직은 새로운 시작을 뜻한다. 앞으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시길 바란다.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퇴직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오 교수는 퇴직자 대표로 "충북대에서 제자들과 함께 연구했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왔는데 아쉬움이 남는다"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맞아 새로운 것을 찾아 나아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퇴직 교수들의 가족과 친지, 학교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퇴임식에서는 훈·포장과 함께 공로패도 전수됐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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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