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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물안뜰마을, '숨은 명소가 있는 농촌관광코스 10선'

  • 웹출고시간2016.07.27 17:03:58
  • 최종수정2016.07.27 17:03:58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이하 농관원 충북지원)은 충북 '진천 물안뜰마을'이 '숨은 명소가 있는 농촌관광코스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10선으로 선정된 농촌관광코스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명소 감상, 고택체험, 생태숲체험, 승마체험, 수변 산책 및 자전거타기, 생태공원, 전시관(박물관, 미술관 등), 역사유적지 등이 포함돼 있다.

지방자치단체 및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의(관광·홍보 등)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농촌관광코스는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협업을 통해 코스를 개발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농촌관광자원(관광지, 체험휴양마을, 박물관, 지역명소 등)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충북 진천 물안뜰마을은 진천농다리, 미르숲, 보탑사, 베티성지, 종박물관 등 6명소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는 푸르내마을 등 6명소, 강원도는 버들골마을 등 7명소, 충남은 덕바위마을 등 6명소, 전남은 해당화마을 등 5명소, 경북은 승곡농촌체험휴양마을 등 6명소와 청송참소슬마을 등 9명소, 경남은 예곡꽃마을 등 6명소와 퇴로고가마을 등 6명소 두 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제주는 화순리마을 등 6명소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숨은명소가 있는 농촌관광코스 10선'은 도심을 떠나 농촌의 숨은 명소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고 매력적인 농촌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명소들로 구성돼 있다.

농촌지역의 숨은 명소를 돌아보고 다양한 이색체험을 통하여 평소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관광코스보다 의미 있고 색다른 관광코스를 추구하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여행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정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우리나라 좋은마을(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현 농관원 충북지원장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라는 '정부 3.0'의 취지에 맞게 농촌지역 관광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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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