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조진호 교수, 스마트팜 기술사업 연구 수주

3년간 총 3억6천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6.04.26 17:23:02
  • 최종수정2016.04.26 17:23:02
[충북일보] 충북대 조진호(37·사진) 교수가 '스마트팜 기술사업' 연구를 수주해 앞으로 3년간 총 3억6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충북대 산학협력단은 농업생명환경대학 축산학과 조진호 교수가 농업·ICT 융복합 한국형 스마트팜 핵심기반 기술사업 연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이 품목별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표준화하고, ICT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적으로 326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대형사업이다.

충북대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1억2천만원씩 총 3억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조 교수는 국내외 최초로 모돈의 생체지표(지체불량, 호흡기 질병, 발정징후, 행동변화)를 센서를 통해 조기 발견해 질병을 예방하고, 생산성 개선과 ICT를 활용한 한국형 스마트팜 정착 연구를 하게 된다.

조 교수는 "이 연구를 토대로 양돈농가와 축산업 전반에 혁신적인 영향을 불어 넣도록 노력하겠다"며 "창조농업 실현을 위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농촌진흥청과 충북대 산학협력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 교수의 연구는 충북대 바이오시스템공학과 이동훈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충북대를 비롯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단국대도 참여한다.

'스마트팜'은 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도, 습도를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로 원격 관리할 수 있는 농장을 말한다.

/ 성홍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