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 선정

매월 마지막 수요일 " 작은 도서관에 놀러오세요"

  • 웹출고시간2016.02.23 11:13:03
  • 최종수정2016.02.23 11:13:0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사)한국어린이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2016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강좌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힐스누리 작은도서관(연수동)에서 독서문화행사를 갖는다.

3월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회당 15명씩 총 7회를 진행한다.

그림책놀이, 그림자 연극놀이, 나무공예, 시노래 콘서트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에서 매월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8)로 문의하면 된다.

민원기 시립도서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운영하게 돼 기쁘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봉방동 사과나무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7개의 프로그램 97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