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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구 전 청와대 비서관, 내년 총선 제천·단양 출마 선언

  • 웹출고시간2015.11.26 11:08:40
  • 최종수정2015.11.26 11:23:40
[충북일보=제천] 사진 김회구(52·새누리당)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26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국회의원 출마를 밝혔다.

김회구(52·새누리당)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제20대 국회의원 출마를 밝혔다.

김 전 비서관은 26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 어느 때보다 변화가 필요한 제천·단양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새로운 리더십으로 지역주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처럼 권위적, 수직적 리더십으로는 변화하는 시대를 선도할 수 없다"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수평적 리더십으로 지역민의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이어 "제천단양 지역민들의 바람은 편안하고 행복한 삶과 헌신하고 봉사하는 정치인"이라며 "지역민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 전 비서관은 크게 세 가지 분야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첫째로 우리가 물려받은 천혜의 자원을 이용한 자연환경의 효과적인 활용을 들었다.

자연치유도시 제천과 녹색쉼표 단양의 가치에 맞는 변화와 발전으로 전 국민의 힐링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둘째로 지역의 석회석 벨트를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로 만들어가는 지역자원의 상생적 활용과 셋째로 제천과 단양의 이미지에 맞는 친환경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끝으로 김 전 비서관은 "저는 정통 당료 출신으로서 대한민국 큰 정치 지도자들로부터 많은 걸 배웠다"며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인맥과 배움을 통해 민심의 소통창구 역할은 물론 대인포의(戴仁抱義-인을 머리에 이고 의를 가슴에 품는다)의 자세로 고향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각오했다.

그는 남당초와 제천중·제천고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대학원 정치학 석사·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민주자유당 공채 1기(1991년)로 이춘구 전 민주자유당 대표실 차장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실 보좌역과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1급)을 거쳐 현재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통일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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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