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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0 09:48:50
  • 최종수정2015.10.20 09:48:50

미르 숲 전경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현대모비스·자연환경국민신탁과 함께 추진하는 미르 숲 가족사랑 환경캠프를 오는 11월 7일과 8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겨울을 문턱에 둔 아름다운 미르 숲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힐링 숲 체험 △숲 activity △버블매직쇼 등을 실시해 자연과 교감하고 가족과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전문 숲 해설가들과 함께 미르 숲의 곳곳을 탐방하며 농다리 건너기, 동식물 배우기, 오감으로 숲을 느끼기, 자연 교감 놀이 등 자연을 느끼고 교감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오후에는 가족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환경 게임과 우리가족 스토리 앨범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또 전문 아티스트의 버블 매직 쇼 공연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버블매직에 다함께 참여하며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미르숲을 직접 보고 느끼며 자연에서 쉬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는 물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들과의 추억도 만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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