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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18 16:30:16
  • 최종수정2015.05.20 17:49:32

공주시가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볼라드)' 450개를 철거하기로 했다.

ⓒ 사진 제공=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 공주시가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볼라드)' 제거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 시내에 설치된 볼라드 실태 조사를 한 결과 모두 450여개가 잘못 설치된 것으로 밝혀져,이들을 모두 철거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도로 보수원 3명을 투입해 불량 볼라드를 철거한 뒤 차량 진입이 많은 곳 등 볼라드 설치가 꼭 필요한 곳에만 안전과 도시미관을 고려해 다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볼라드는 높이 80~100cm, 직경 10~20cm 크기에 1.5m 간격으로 두도록 돼 있다. 또 보행자 등이 부딛혔을 때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재료를 쓰고, 전방 0.3m에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형 블록을 설치토록 돼 있다. 그러나 자동차 인도 진입과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무분별하게 설치돼 '인도 지뢰'라고도 불리는 볼라드들이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041-840-8191

공주/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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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