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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0 10:02:00
  • 최종수정2015.04.20 10:02:00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이 공무원 대상 '도서기증운동'을 통한 지식자원 나눔 실천에 나섰다.

도서기증운동 활성화를 위해 부서별 근무 인원에 따라 1인당 평균 기증권수를 산출해 평균값이 높은 부서순으로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 사업은 12월까지 펼치며, 최우수(1개부서 30만원), 우수(2개부서 각20만원), 장려(2개부서 각10만원)로 연말에 시상한다.

기증도서는 일반도서, 학습만화, 아동도서, 비도서(DVD, CD)로 맞춤법, 법령(개정판)이 현재에 맞는 것으로 기증해야 한다.

기증받은 도서는 도서관 미 소장 자료의 경우, 도서관 장서로 등록, 보존 활용하고 기증자의 이름을 기재해 비치한다.

또한, 도서교환전을 실시하고 관내 작은도서관에 재기증 한다.

4월, 9월 정기적 기증과 수시기증을 할 수 있으며, 부서에서 모아놓은 도서는 평생학습원에서 순회하며 수집할 계획이다.

옥천군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직원들의 집과 사무실에 잠들어 있는 도서(비도서)를 기증받아 활용함으로 책의 효용가치를 높이고,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펼친다. 많은 기증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평생학습원 도서관운영팀 730-3611~3614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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