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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인기'

초등학생 대상 15개 특강 진행중

  • 웹출고시간2015.01.13 09:27:49
  • 최종수정2015.01.13 10:31:17

충주시립도서관(관장 김상하)은 6일~17일까지 230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겨울방학 특강으로 15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충주시립도서관(관장 김상하)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의식 함양과 독서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역사야 놀자!' 등 15개 강좌 23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특강은 지난 6일~ 17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140명, 엄정꿈터도서관 30명, 작은도서관 60명(힐스누리, 왕의온천, 사과나무, 목행나루 각 15명)이 참여해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방학을 보내고 있다.

운영강좌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강사로 참여한 '역사야 놀자!'와 신문을 활용한 '희망나무 만들기', '마술 배우러 고고', '양말인형 만들기', 클레이공예로 만드는 '봄나들이 풍경', '신나는 아동요리' 등 직접 참여해서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주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아이들 정서와 두뇌 개발에 도움이 되는 '생각이 몽글몽글 상상력이 쑥쑥! 독서논술'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발표짱! 맛있는 스피치!'는 매년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엄정꿈터도서관에서 진행된 '신나는 아동요리' 놀이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매일 먹던 과자와 샌드위치, 빵으로 과자집을 만들었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가까운 도서관에서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아 앞으로의 특강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하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겨울방학특강으로 초등생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와 알차고 풍성한 겨울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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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