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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급수 지역별 수돗물냄새 분석

냄새발생 예방차원, 10개 지역 검사

  • 웹출고시간2014.10.07 17:06:00
  • 최종수정2014.10.07 17:05:57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대청댐 조류발생에 따른 수돗물 냄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8일까지 지역별 수돗물 냄새물질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냄새물질검사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상수원수인 대청댐 취수원에서 조류의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 때문에 이뤄졌다.

조류(남조류)에서 발생하는 냄새물질은 지오스민(Geosmin)과 투-엠아이비(2-MIB)로 지오스민은 흙냄새, 2-MIB는 곰팡이냄새와 유사하다.

이들 냄새물질은 인체에는 무해하나 사람에게 불쾌한 냄새로 끓이면 현저하게 감소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시상수도사업본부는 이들 냄새물질의 지역별 편차를 확인하기 위해 4개 구청(상당, 서원, 흥덕, 청원)과 4개 급수지역(오창읍, 오송읍, 율량동, 용암동), 지북·영운정수장 2개소를 포함해 모두 10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조류발생이 적은 상황이나 최근 기온변화로 인해 냄새발생이 우려된다"며 "사전예방조치를 철저히 해 수돗물 냄새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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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