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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10 13:44:54
  • 최종수정2014.06.10 13:44:54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토목공학과 교수이자 (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총재인 성기태(62)교수가 장애 아동의 자활 및 자립 지원에 헌신하고 사회복지 수준 제고와 봉사참여 활성화 선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5일 시사투데이가 주최한 ‘2014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성기태 교수는 지난 1998년 지인들과 함께 30여 명의 회원을 구성, 국제키비탄 충주클럽을 창설하고 초대회장을 맡는 등 지금까지 장애아동들의 자활과 자립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지난 1월에는 국제키비탄 한국본부의 제 38대 총재로 취임해 장애 아동의 재활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과 봉사활동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제키비탄 한국본부는 매년‘키비탄 어린이 대잔치’를 추진하고 특수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각종 위안잔치와 체험학습 등을 펼치고 있으며, 정규학교의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지역여건에 맞춰 어울림마당 행사와 장학금 및 기념품 전달, 자연 체험학습, 웃음치료와 목욕·배식봉사, 동절기 연료비 지원, 같이 놀아주기, 보금자리 청소 등을 통해 장애아동의 삶의 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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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