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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수액줄 등 의약품 인체 주입기 안전성 강화 추진"

국민건강보험법 등 관련 법안 개정안 대표발의

  • 웹출고시간2013.11.19 17:12:35
  • 최종수정2013.11.19 17:11:55
의료기관에서 수액주사를 맞을 때 사용하는 수액줄 등 의약품 인체 주입기에 대한 안전성 강화가 추진된다.

오제세(민주당, 청주 흥덕갑)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19일 "최근 수액줄 등 의약품 인체 주입기가 대표적 환경호르몬이자 발암물질로 알려진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를 첨가한 폴리염화비닐(PVC) 재질로 이뤄져 인체에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이를 막기위해 국민건강보험법 등 관련 법안 3개에 대한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주입기의 경우 일부 재질에 따라 일부 환경호르몬 성분이 인체로 들어가 환자 건강은 물론 약효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으나 재질별 의약품 흡착량 조사 등 안전기준이 없는 실정이다.

개정안은 5세 미만 영·유아, 임산부, 중증질환자 및 항암치료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의약품 주입기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의무화하고 그 외의 환자에게는 선택권을 주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의약품 주입기 사용 재질에 의약품 흡착량 및 안전성에 기준을 마련하고 해당 의료기기 제조업자 및 수입업자에 기준 준수를 의무화는 한편 의약품 주입기를 사용하는 수액제의 의약품 용기나 첨부문서나 용기에 재질별 안전성에 관한 사항 기재를 의무화하는 것 등이 담겨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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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