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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대한민국 창작만화공모전 2년 연속 대상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조혜림(4학년), '케빈 탱크'로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3.08.13 16:46:48
  • 최종수정2013.08.13 16:46:47
청주대가 국내 최고의 만화공모전인 '대한민국 창작만화공모전'에서 2년 연속 대상을 휩쓸었다.

청주대는 13일 기성과 신인 작가가 함께 경쟁한 제11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에서,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조혜림(24·4년·사진)가 SF호러물인 '케빈 탱크'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김석환(당시 4학년) 씨가 단편만화 'Departure from Hawaii'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큰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 작품에서 작가는 세이렌의 전설을 소재로, 한 해양생물학자가 실험을 통해 '케빈'이라는 인어를 만들고 학회에서 퇴출당해 비밀리에 연구를 이어가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특히 스토리의 독창성과 완결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림 씨는 "준비는 지난 해부터 시작했지만, 실질적으로 작업한 기간은 6개월 정도다. 시나리오에서 막힐 때나 작업에 힘들어 할 때면 성문기 교수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 네이트 연재는 염두에 두고 있는 작품이 있긴 하지만, 출판만화와 웹툰과의 차이점 때문에 추후에 네이트 측과 조율을 더해볼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조혜림 씨는 500만 원의 상금과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애니매이션 페스티벌 참관권, 포탈 네이트의 연재권을 함께 획득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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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