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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17 19:05: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의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유완백)는 도내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북부권, 남부권으로 나누어 북부권은 18일 오후 3시30분에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리고, 남부권은 19일 오후 2시 보은문화원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1 주제는 도의회에서 발주해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고 있는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정책 모니터링' 연구용역 중간보고에 대해 집필책임을 맡고 있는 조철주 청주대학교 교수가 발표한다.

2 주제는 지역균형발전과제에 대해 원광희 충북발전연구원 실장이 발표한다.

토론자는 지역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전문기관 및 지역의 추천을 받아 지역문제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북부권은 권태호 세명대학교 교수, 김윤수 공군사관학교 교수, 김용승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김흥래 제천시 전략산업단장, 엄태석 제천민예총 지부장이 나선다.

남부권은 김윤수 공군사관학교 교수, 김효근 장안대학교 교수, 정진원 보은군지역발전협의회 간사, 주교종 대청호 주민연대 대표, 황재훈 충북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신수도권 시대의 중심 충북지역균형발전 과제'에서는 균형발전 1단계 사업에 대한 추진성과와 충북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정책 모니터링'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는 불균형 측정방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니계수(GINI)를 이용해 연도별, 지역간, 불균형발전도 변화를 모니터링 해 본다.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분야별 사업예산 공헌도 분석 및 적정배분 모형을 수립 분석한 결과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유완백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최근 '손톱 밑 가시'라는 말이 화두가 되고 있는데, 거창한 정책보다는 사소하지만 정말 필요한 한 가지, 지역발전을 위한 손톱 밑 가시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찾아내는 토론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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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