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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 대학원 이종민씨, 한국지반환경공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 웹출고시간2009.11.05 09:52: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대학교 토목공학부 대학원에 재학중인 이종민 씨(지도교수 이봉직)가 사단법인 한국지반환경공학회에서 주최한 2009년도 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종민(29, 2학년) 씨의 논문은 '준설점토의 유효이용 위한 초빈배합 혼합점토의 거동특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준설매립지반은 공학적으로 안정하지 못한 지반이므로 장비의 진입과 시공성을 확보할 수가 없어 개량 효과가 확실하고 경제적인 시멘트 고화재를 주입하여 지반을 안정화 시키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시멘트 고화재를 주입한 지반에서 유해한 물질이 용출되는 사례가 있어, 이번 연구를 통해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시멘트 고화재의 혼합비를 대폭 낮춘 빈배합 혼합점토의 거동을 실내시험을 통하여 평가하고 이를 기초로 준설매립지반의 조기 안정화 방법을 모색한 것으로 독창성과 응용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 한국지반환경공학회는 환경보존을 위하여 지반환경공학에 관한 학술과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반환경공학에 관한 이론 및 응용의 연구, 조사와 성과의 보급, 기술교류와 지도 및 협조를 목적으로 설립된 학술단체로서 환경부장관의 설립허가를 얻어 발족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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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