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 희망 복지지원단은 2일 지역 내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는 지적장애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 장애인복지관, 충북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주민복지과, 복지정책과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관한 맞춤형 서비스 개입 방향을 찾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서는 지적 장애를 가진 대상자의 실제 사례를 토대로 지원 방안과 각 기관의 역할에 관한 논의를 했다.
군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는 연 311건으로 지속해서 읍면 맞춤형 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민관 협력 사례 회의를 통해 지역에서 소외당한 대상자들이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적장애인을 포함한 복지 사각지대 해결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