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국악 산업 진흥관 배치도.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국악 산업 진흥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국악기 전시, 무대의상, 국악 서적, 악보, 공예, 장신구, 음반 제작, 유통산업, 공연기획, 교육산업 등 국악 산업 전반의 국내·외 30여 개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5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iamaim7432@cbfc.or.kr) 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직위는 현장 참여 가능성, 산업구조 내 영향력, 전시 적합성 등을 평가해 참여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국악 산업 진흥관 내 부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국악 산업 진흥관은 '창·제작, 유통, 소비, 확장, 재투자'라는 국악의 가치사슬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며, 산업 관계자들에게 네트워크 형성과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담당자(043-740-744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세계 3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영동군 일원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