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마련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많은 지원자가 몰려 면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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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제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2일 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와 구인 업체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열어 채용 대행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의 참여업체는 제천시 왕암동 전문의약품 제조업체 ㈜휴온스로 주야간 교대근무 생산직(여) 18명을 모집했으며 지원한 구직자에 대해 면접했다.
특히 이번 채용 대행 행사에서 서류심사 및 현장 면접에 적격자로 통과되면 해당 회사에 즉시 채용돼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적게나마 취업 성공의 문이 열리는 셈이다.
김영옥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및 취업역량 강화교육 등을 통해 구인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구직자 인력풀을 확보하고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같은 채용 대행 행사를 통해 취업 알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