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중앙회 및 15개 계열사가 올 하반기 307명을 신규 채용한다. 18일 농협은 중앙회 45명(5급)을 비롯해 올해 초 사업구조개편으로 분리, 신설된 계열사 농협은행(100명), NH생명보험(35명), NH손해보험(12명), 기존 계열사(115명) 등 총 307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와 15개 계열사는…
충북진로박람회가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개막됐다. 18일 시작된 박람회는 '나침반으로 미래(희망, 도전, 성취)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20일까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체육관에서 열린다. 도내 초 5·6학년, 중·고교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박람회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 안내와 학…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가 대규모 고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LH의 이번 고졸사원 200명 채용은 공기업 중 최대 규모로서 고졸(졸업예정자 포함) 구직자들에게는 최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LH가 순수 고졸자를 공채하는 것은 창사 이래 최초이며 이번 선발대상은 직업특성…
세종시교육청이 Wee(학생 안정통합 시스템)센터 전문인력(임상심리사)1명을 공개 채용한다.채용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11개월이다. 월 보수는 200만원. 지원서는 이메일(jmk2061@korea.kr)로만 받는다. ☎044-861-1152.
신용보증기금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 간 2012년도 신입직원 70명을 공개 채용한다. 입사지원서는 신보 채용 홈페이지(recruit.kodit.co.kr)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신보는 이번 채용에서…
충북북부지역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2012 충북북부지역 취업박람회'가 오는 11일오후2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열린다.최근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청년실업 증가와 고용난 심화에 따른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100여개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유관기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
옥천군은 25일부터 12월28일까지 저소득층을 비롯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보조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고자 '2012년 일자리제공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하는 일자리 제공사업은 공공일자리창출사업에 대한 더 이상의 국도비 지원이 끝난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생계보조와 지역경제…
대한항공이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여 명의 2013년도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대졸 신입사원 공채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모집 대상전공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병역필 혹은 면제자로 해…
대전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지하철 시청역 로비에서'찾아가는 취업장터'를 연다.대전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10개 구인업체와 5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센터측은 이날 구직자들에게 9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 별 채용정보를 게시,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지하철 시청역 로비에서'찾아가는 취업장터'를 연다.대전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10개 구인업체와 5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센터측은 이날 구직자들에게 9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 별 채용정보를 게시,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지하철 시청역 로비에서'찾아가는 취업장터'를 연다.대전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10개 구인업체와 5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센터측은 이날 구직자들에게 9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 별 채용정보를 게시,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북도가 조경선(56) 감사관의 장기휴가로 인한 감사업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후임 개방형감사관을 공모한다.17일 도에 따르면 개방형 감사관 공모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뒤 선발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면접시험, 인사위원회의 심의·추천, 도지사의 낙점 등 전형절차를…
세종시교육청이 Wee(학생 안정통합 시스템)센터 전문인력 5명을 공개 채용한다.채용 분야는 전문상담사 2명,임상심리사·사회복지사·프로그램교사 각 1명이다. 채용 기간은 10월 1일부터 내년 9월말까지 1년이다. 지원서는 오는 19일까지 이메일(jmk2016@korea.kr)로만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나이와 장애를 뛰어넘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청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12일 청주시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55개 구인업체와 15개 일자리 관련 지원기관, 구직자가 참여하는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충주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충주시청 5층 취업지원행사장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 35명에 일자리를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충주시와 투자협약식을 체결하고 10월부터 정상 가동 예정인 충주첨단산업단지 내 (주)신명전자 충주공장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
[충북일보] 충북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3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됐다.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대, 한국연구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방문했다. 박람회에는 지역특화형 비자(F-2-R),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이 가능한 △전자, 반도체·기계(현대엘리베이터㈜ 등 16개사)△식품·건강(㈜팜토리 등 10개사) △의약·의료장비(㈜휴온스 등 3개사) △화장품·뷰티(㈜뷰티화장품 등 5개사) △서비스업(㈜체인익스빌 등 2개사) △기타 제조업 (㈜금진 등 10개사) 분야 46개 지역 기업이 참가했다. 유학생들의 지역 기업 상담, 취업 면접 등이 이뤄졌다. 충북경찰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취업·정주 등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구직 중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 부스, 증명사진 촬영 부스도 운영됐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와 중기부가 협업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충북일보] 지난해 겨울 청주시가 운영했던 눈썰매장에서 시설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10여명의 시민들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시가 올해도 눈썰매장 운영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는 동계방학 기간 시민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사고 이후 1년만에 곧바로 눈썰매장을 여는 것을 바라보는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심지어 당시 눈썰매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외주업체 관계자들과 담당 공무원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리 민선 8기 청주시가 '꿀잼청주'를 기치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만 이번 사업은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우선 시는 다음달 대행사 선정을 진행한 뒤 용역을 거쳐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소는 생명누리공원으로 정해졌고, 이곳에는 눈썰매장과 눈놀이동산,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에는 모두 2억9천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시는 올해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둬 아무런 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도내 내륙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과 확장을 통해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낙후됐거나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30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교통망 완성을 위해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등을 추진한다. 먼저 '중부고속도로 전구간 확장'은 청주 남이와 경기도 이천 호법을 잇는 구간(78.5㎞)의 4차로를 6차로로 넓히는 사업이다. 구간별로는 남이~서청주, 서청주~증평, 증평~호법이다. 이 중 서청주와 증평 구간은 실시설계 중이다. 나머지 구간은 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년)에 반영된 만큼 추진 가능성이 크다. 증평~호법 구간은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남이~서청주 구간은 반영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도는 이 도로의 교통량이 계속 늘어 서둘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산업 물동량과 대형 화물차 증가로 차량 지·정체 등 교통 혼잡비용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