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 제천고용센터(소장 장영철)는 희망의 새봄을 맞아 인력난으로 고통을 겪는 사업장과 일자리를 찾지 못해 애를 태우는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난달 29일 오후 2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제천·단양지역…
세종시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세종시로 전입하기를 희망하는 보건직 8-9급 공무원 1명을 모집한다. 8급은 9급으로 직급을 깎는 조건이다. 정부세종청사 근무(예정) 중앙부처 공무원 배우자나 세종시에 생활 근거지가 있는 사람,부모 봉양 또는 다자녀 공무원은 우대한다. 지원서는 4월 1~2일(오전 9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동참하고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 인턴사원 500명을 모집한다. 만 19살 이상 29살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용된 청년인턴사원은 오는 4월 15일부터 8개월 간 LH 각 지역본부와 사업본부, 직할사업단에서 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올해 청년 인턴사원 20명(일반 18,고졸 2)을 모집키로 하고 18~22일 원서를 접수한다.만 19~29세 미취업자면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취업이 결정돼 임용대기 중이거나,대학생(휴학생 포함)은 제외된다.인턴사원들은 오는 4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채용돼 고…
제주항공이 올 상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경력사원의 경우 △사내변호사 △인사 △급여 △항공기 구매 △재무 △영업(팀장급) △마케팅 △정비사(현장정비 및 항공기 도입·송출) 등이며, 신입 또는 경력사원은 △보건관리(간호사), 신입사원은 운항통제 부문의 운항관리 및 일반관리…
세종시가 도시교통 분야에서 근무할 계약직 공무원 1명을 공개 채용한다. 직급은 전임계약직 '나'급(일반직 6급 상당)이다.1차 서류전형,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응시 원서 접수는 3월 11~13일,최종 합격자 발표는 3월 21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
세종시교육청이 Wee센터 전문상담사(전임계약직 라급) 2명을 공개채용한다.18세 이상으로 이달 19일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세종시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응시 자격이 있다. 경력자 중 1차는 서류전형,2차는 면접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기간은 2년(1년 연장 가능)이다. 원…
충남도는 "올해 공무원 687명을 새로 뽑을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선발 인원(583명)보다 104명(17.8%) 많은 것이다.직급 별로는 7급 44명, 8급 32명, 9급 577명, 연구사 11명, 지도사 23명이다. 도 본청 103명, 15개 시·군 584명이다.도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공직진출을 확대하기 위…
청년 취업난이 증가하면서 졸업할 때가 돼도 학생 신분을 유지하려는 대학생이 늘고 있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19일 전국 대학생 1천7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학생 10명 중 4명은 대학 졸업을 미룰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취업이 안 되면 대학 졸업…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친 서민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1억원을 투입, 2~4월까지 비영농기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보수를 실시해 1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올해 2월14일~ 4월15일까지 시행하는 '친 서민 일자리'는 농업 취약계층에게 근로기회 제공과 함께…
음성군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이용을 위한 의료급여관리사 1명을 추가채용 한다고 밝혔다.접수기간은 2013년 2월 12일부터 22일까지이며 도내 거주자로서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의사·치과의사·한의사·조산사 및 간호사)이 의료기관에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최근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표적 직종이 지자체 소속 환경미화원이다.특히 정부가 개정된 무기계약근로자 관리 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58세(2016년부터는 60세)까지 정년도 보장해 주기로 함에 따라 환경미화원 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세종시는 최근 5명을 뽑는 환경미화…
천안문화재단(이사장 성무용)이 천안예술의전당 관장과 직원 10명을 공채한다. 분야 별 채용 예정인원은 관장 1명 외에 △공연기획팀원 3명 △홍보마케팅팀원 3명 △무대예술팀원 3∼4급 2명 △문화사업팀원 2명이다.채용 과정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홍준기)이 2개 분야 27개 과정에서 '평생학습·방과후학교 강사'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분야는 가야금, 기타교실, 크로마하프, 영어로 배우는 생활영어, 한국화, 서예, 해금, 유화, 리듬속 난타, 취미사진 등 10개 과정 각 1명씩이며, 방과후학교 분야는 역사로 배우는 논술, 주제로 푸…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올해 첫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올 상반기 보잉 737-800 항공기 추가 도입과 일본 및 중국 등 신규노선 및 기존노선 증편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경력과 신입을 포함해 총 40여 명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객실승무원 △일반직(재무·수입관리) 등 2개 직종이…
[충북일보] 충북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3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됐다.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대, 한국연구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방문했다. 박람회에는 지역특화형 비자(F-2-R),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이 가능한 △전자, 반도체·기계(현대엘리베이터㈜ 등 16개사)△식품·건강(㈜팜토리 등 10개사) △의약·의료장비(㈜휴온스 등 3개사) △화장품·뷰티(㈜뷰티화장품 등 5개사) △서비스업(㈜체인익스빌 등 2개사) △기타 제조업 (㈜금진 등 10개사) 분야 46개 지역 기업이 참가했다. 유학생들의 지역 기업 상담, 취업 면접 등이 이뤄졌다. 충북경찰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취업·정주 등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구직 중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 부스, 증명사진 촬영 부스도 운영됐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와 중기부가 협업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충북일보] 지난해 겨울 청주시가 운영했던 눈썰매장에서 시설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10여명의 시민들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시가 올해도 눈썰매장 운영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는 동계방학 기간 시민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사고 이후 1년만에 곧바로 눈썰매장을 여는 것을 바라보는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심지어 당시 눈썰매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외주업체 관계자들과 담당 공무원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리 민선 8기 청주시가 '꿀잼청주'를 기치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만 이번 사업은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우선 시는 다음달 대행사 선정을 진행한 뒤 용역을 거쳐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소는 생명누리공원으로 정해졌고, 이곳에는 눈썰매장과 눈놀이동산,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에는 모두 2억9천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시는 올해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둬 아무런 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도내 내륙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과 확장을 통해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낙후됐거나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30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교통망 완성을 위해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등을 추진한다. 먼저 '중부고속도로 전구간 확장'은 청주 남이와 경기도 이천 호법을 잇는 구간(78.5㎞)의 4차로를 6차로로 넓히는 사업이다. 구간별로는 남이~서청주, 서청주~증평, 증평~호법이다. 이 중 서청주와 증평 구간은 실시설계 중이다. 나머지 구간은 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년)에 반영된 만큼 추진 가능성이 크다. 증평~호법 구간은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남이~서청주 구간은 반영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도는 이 도로의 교통량이 계속 늘어 서둘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산업 물동량과 대형 화물차 증가로 차량 지·정체 등 교통 혼잡비용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