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2014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대상자를 모집해 내년 상반기 중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모집은 오은 1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접수하며 모두 75명을 선발한 후 내년도 1단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으로 1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6개월 동안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추진사업은 일…
내년 충북도립대학 졸업예정자 3명이 지방공무원(9급)으로 특채된다.이 대학에 따르면 이달 초 충북도와 옥천군으로부터 공무원 임용후보 장학생 선발을 의뢰받아 후보자 선정 작업을 하고 있다.채용 직종은 충북도의 경우 공업(전기)·소방직 각 1명이고, 옥천군은 환경직 1명이다.이들은 학교의 추천을 받…
청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2014년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 도청 30명, 시청(특례) 45명, 시청(일반) 65명 등 모두 140명이다. 신청자격은 부모 중 1명이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내 대학교 재학생으로, 신청자 본인이 도청 및 시청 근무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도청 및 시청…
청주시가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3천325명을 모집한다. 청주시 거주자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한 기초노령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 노인은 동 주민센터나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상…
충주시는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2014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정보화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등으로 총 110명을 선발하며, 근로조건은 70세 미만은 주 28시간 근무, 70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고, 청년실업대책사업(18…
201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시험 평균경쟁률이 1.8대1이었다. 23일 원평중학교에서 치러진 1차시험에 공립 465명(장애 28명 포함) 선발에 944명이 지원해으나 1차 시험 응시자는 842명으로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등교사는 400명(장애인 24명 포함) 선…
세종시가 이달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조치원주차타워(재래시장~조치원역 사이) 1층 시민행복쉼터에서 운영하는 '일자리지원센터'가 시민들에게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센터 측은 특히 다음달 13일 시작될 정부세종청사 2단계 입주 개시를 앞두고 안전행정부가 현지 인력을 채용키로 하자 관련업체와 협력체…
충북도교육청이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교육청은 내년에 '행복나눔실무원' 100명과 '행복나눔실무원 인턴(특수학교 및 특수 학급 졸업예정자)' 4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을 채용하는 학교와 기관에는 1인당 월 50만원의 고용 장려금을 지급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
KB국민은행, 한화, 애경 그룹이 인턴 채용에 들어간다. 인턴 채용의 기회를 잘 활용하면 정규직 전환의 기회와 공채 지원 시 가산점 제공 등 많은 우대를 받을 수 있다. 19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인턴 기간 종료 후 종합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인턴에게 신입행원 채용 시 '서류전형 및 필…
제주항공이 내년도 항공기 추가 도입과 노선 확대 등에 대비하기 위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객실승무원을 비롯해서 경영, 영업, 정비, 운항, 운항통제, 안전보안 등 전 부문이며 채용규모는 90여 명 수준이다. 40~50명을 뽑을 예정인 객실승무원은 경력과 신입을 뽑는다. 경력자는 국내외…
자화전자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들어갔다.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청원군 북이면에 본사를 둔 자화전자는 액츄에이터 기술 및 양산능력 1위, 전자선 접속장치PCM 부문에서 세계 1위업체로 오는 20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개발 △제조기술 △생산관리 △품질관리 △재무관리 등…
우수 중소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의 장인 '2013충청북도 취업박람회'가 7일 오후 2~6시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충북도,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재)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해서 함께 성공하자(Work together! Succeed togethe…
세종시교육청이 제1기 정보공개 모니터 단원(무보수 봉사직) 15명을 모집한다. 시 교육청 정책과 행정정보공개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오는 15일까지 메일(mookle78@korea.kr)로 보내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
충북대 장애지원센터가 충북도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후원으로 '2013 장애청년 Job Festival'을 개최한다. 오는 6일 개신문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2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고학력 장애청년들이 참여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장애청년들에게 자발적인 구직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및 공…
농협이 하반기 4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번 신규 채용 인원은 농협은행 180여명, 농협중앙회 50여명, NH농협생명 40여명, NH농협손해보험 20여명, 기타 계열사 110여명이다. 학력, 연령, 전공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충북일보] 충북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3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됐다.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대, 한국연구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방문했다. 박람회에는 지역특화형 비자(F-2-R),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이 가능한 △전자, 반도체·기계(현대엘리베이터㈜ 등 16개사)△식품·건강(㈜팜토리 등 10개사) △의약·의료장비(㈜휴온스 등 3개사) △화장품·뷰티(㈜뷰티화장품 등 5개사) △서비스업(㈜체인익스빌 등 2개사) △기타 제조업 (㈜금진 등 10개사) 분야 46개 지역 기업이 참가했다. 유학생들의 지역 기업 상담, 취업 면접 등이 이뤄졌다. 충북경찰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취업·정주 등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구직 중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 부스, 증명사진 촬영 부스도 운영됐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와 중기부가 협업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충북일보] 지난해 겨울 청주시가 운영했던 눈썰매장에서 시설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10여명의 시민들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시가 올해도 눈썰매장 운영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는 동계방학 기간 시민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사고 이후 1년만에 곧바로 눈썰매장을 여는 것을 바라보는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심지어 당시 눈썰매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외주업체 관계자들과 담당 공무원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리 민선 8기 청주시가 '꿀잼청주'를 기치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만 이번 사업은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우선 시는 다음달 대행사 선정을 진행한 뒤 용역을 거쳐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소는 생명누리공원으로 정해졌고, 이곳에는 눈썰매장과 눈놀이동산,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에는 모두 2억9천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시는 올해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둬 아무런 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도내 내륙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과 확장을 통해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낙후됐거나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30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교통망 완성을 위해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등을 추진한다. 먼저 '중부고속도로 전구간 확장'은 청주 남이와 경기도 이천 호법을 잇는 구간(78.5㎞)의 4차로를 6차로로 넓히는 사업이다. 구간별로는 남이~서청주, 서청주~증평, 증평~호법이다. 이 중 서청주와 증평 구간은 실시설계 중이다. 나머지 구간은 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년)에 반영된 만큼 추진 가능성이 크다. 증평~호법 구간은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남이~서청주 구간은 반영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도는 이 도로의 교통량이 계속 늘어 서둘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산업 물동량과 대형 화물차 증가로 차량 지·정체 등 교통 혼잡비용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