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역전한마음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으로 추진한 한방과 뉴트로 콘셉트의 야시장 '한방수라간 한마음 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야시장은 역전한마음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 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열렸다. 야시장은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에서 준비한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사상의학(태양·태음·소양·소음인)을 바탕으로 한 추천 먹거리, 역전한의원(이혈테라피), 다양한 문화공연, 추억의 오락실 등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를 준비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할매니얼 마켓과 인생네컷 사진관, 추억의 오락실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놀이터가 됐고 태양인 이제마, 대장금, 장사꾼 분장의 운영요원들이 방문객과 소통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상인들이 단합해 행사를 준비했는데 한적했던 시장 안이 인파로 북적거리고 매출도 함께 늘어나니 웃음이 절로 난다"며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제천시와 사업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역전한마음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
[충북일보] 제천시 가족센터가 지난 12일 다옴센터와 교동 제1호 어린이공원에서 '지구촌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에 살고 있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역민 300여 명이 참가해 필리핀 출신 근로자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포용과 화합의 다문화 사회를 구현하는 데 이버지한 유공자 및 모범가족에게는 제천시장과 시 가족센터장 표창이 수여됐다. 본 행사에서는 결혼이민자 자조 모임 공연, 도전 OX 골든벨, 미니운동회,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화합 행사가 이뤄졌으며 이외에도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 및 의상 체험과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창규 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다문화 가족들과 다국적 시민들이 지역사회,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다국적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의 이해와 통합을 경험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존중의 연대감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14일 한국호텔관광고에서 청소년 대상 사이버 도박·딥페이크 근절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단양경찰서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군청,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성폭력 상담소 사)한국청소년 육성회 단양지구회, 호텔고 학생자치위 및 교직원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딥페이크 성범죄뿐만 아니라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놀이 문화처럼 자리 잡은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해 단양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전단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피해 예방 방법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곽동주 서장은 "청소년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범죄 예방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의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학교폭력 유형이 다양하게 변화 함에 따라 이를 예방 하기 위해 캠페인, 특별예방 교실 등을 벌여 학교폭력 없는 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딘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9월 말 기준 제천시 지방세 체납액은 73억(지난 연도 40억, 현 연도 33억)으로 연말까지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한 체납액 일제 정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연도분을 포함한 체납고지서 및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홍보 현수막 게시, 마을단체 회의, 전화·문자 독려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및 부동산, 예금 등 재산압류, 가택수색, 번호판 보관, 차량 족쇄 봉인 등의 체납처분을 통해 강도 높은 행정제재로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한 조세 정의 실현과 세수 확보에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액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를 통한 경제 회생을 지원하는 등 개인별 상황이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방세 체납액 납부 등 자세한 문의는 시청 세정과 징수팀(641-5641~6)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 KBL 컵 프로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회의 우승은 '원주 DB'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수원 KT'가 차지, 상금으로 각각 5천만원과 3천만원을 받았다. 또 대회 MVP는 원주 DB의 '오누아쿠' 선수로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 대회는 프로농구 연고 팀이 없는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만큼 대회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 결과 9일 동안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뒀으며 특히 주말에는 2천 명을 수용하는 제천체육관의 자리가 부족해 입석까지 별도 판매할 정도로 제천시에 농구 붐을 일으켰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접 경제효과가 15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프로경기 관람을 열원하는 제천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경기를 지속해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L에서는 "제천시민들의 프로농구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제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전광판 등 총 2천400만원의 물품을 기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에서 열리는 '제23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오는 26일 금수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금수산 단풍의 물결, 감골에서 즐기다!'라는 슬로건으로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깊어 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금수산감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전날인 25일 오후 2시30분부터 금수산 가을 음악회가 진행돼 주민들과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는 26일 오전 8시부터 금수산 단풍산행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상학주차장 주 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리며 축제를 더욱 흥미롭게 해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금수산 단풍산행, 산신제, 개막 공연극, 초대 가수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방문객들은 축제 기간 떡메치기 체험, 감물 염색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부스를 통해 즐겁게 보낼 수 있다. 특히 금수산 단풍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산행 프로그램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는 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포토존 인증 이벤트와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14일 구급대원을 향한 폭언 및 폭행 근절을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8년간('2015~'2022년)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밤 10시, 11시, 자정 순으로 많이 발생했으며 가해자의 87.4%는 술에 취한 사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방지를 위한 폭행 피해 방지 매뉴얼과 행동 요령, 구급차 CCTV·웨어러블 캠 보급,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한 대시민 홍보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협하는 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나 마찬가지"라며 "폭행 방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기본법 제50조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화재진압·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강저LH4단지아파트가 LH가 실시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아파트 순회공연에 응모해 입주민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LH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은 임대주택 단지를 방문, 다양한 문화예술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유치하는 문화 순회사업이다. 이번 제천강저LH4단지(센터장 김혜숙)에서 열린 신나는 예술여행은 지난 11일 오후 1시부터 70여 명의 입주민과 어우러져 성황리에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아프리카 음악, 춤 연구소에서 아프리카 스타일로 에코백 꾸미기, 젬베 배우기, 아프리카 전통음악 공연 순으로 구성해 이웃과 함께 공감하고 웃으며 잠시나마 일상의 쌓인 피로를 잊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13일 적성체육공원에서 11개 방범대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곽동주 단양경찰서장을 비롯해 김문근 단양군수, 오영탁 도의원, 이상훈 군의회 의장, 이연희 충북도 자율방범연합회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해 단양지역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유제만) 대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곽 서장은 평소 자율방범대 활동에 성실하고 모범적이며 특히 최근 발생하는 이상 동기 범죄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특별 치안 활동 기간 중 합동 순찰에 노력해 준 송민수 가곡자율방범대원 등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곽 서장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명실상부한 경찰의 치안 파트너로서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며 지자체와 협의해 자율방범대 근무 여건 개선과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이 14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청 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이날 영춘면 상리의 한 농가를 찾아 수수 베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매년 지역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읍·면 간 교류 및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농가 주는 "수확 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도와줘서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나광수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도움이 절실한 지역 농가에 시기적절한 나눔의 손길로 그 의미 크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3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됐다.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대, 한국연구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이 방문했다. 박람회에는 지역특화형 비자(F-2-R),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이 가능한 △전자, 반도체·기계(현대엘리베이터㈜ 등 16개사)△식품·건강(㈜팜토리 등 10개사) △의약·의료장비(㈜휴온스 등 3개사) △화장품·뷰티(㈜뷰티화장품 등 5개사) △서비스업(㈜체인익스빌 등 2개사) △기타 제조업 (㈜금진 등 10개사) 분야 46개 지역 기업이 참가했다. 유학생들의 지역 기업 상담, 취업 면접 등이 이뤄졌다. 충북경찰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취업·정주 등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구직 중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 부스, 증명사진 촬영 부스도 운영됐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와 중기부가 협업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충북일보] 지난해 겨울 청주시가 운영했던 눈썰매장에서 시설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10여명의 시민들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시가 올해도 눈썰매장 운영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는 동계방학 기간 시민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사고 이후 1년만에 곧바로 눈썰매장을 여는 것을 바라보는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심지어 당시 눈썰매장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외주업체 관계자들과 담당 공무원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리 민선 8기 청주시가 '꿀잼청주'를 기치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만 이번 사업은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우선 시는 다음달 대행사 선정을 진행한 뒤 용역을 거쳐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소는 생명누리공원으로 정해졌고, 이곳에는 눈썰매장과 눈놀이동산,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에는 모두 2억9천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무리한 사업 추진이라는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시는 올해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둬 아무런 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도내 내륙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과 확장을 통해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낙후됐거나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30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교통망 완성을 위해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등을 추진한다. 먼저 '중부고속도로 전구간 확장'은 청주 남이와 경기도 이천 호법을 잇는 구간(78.5㎞)의 4차로를 6차로로 넓히는 사업이다. 구간별로는 남이~서청주, 서청주~증평, 증평~호법이다. 이 중 서청주와 증평 구간은 실시설계 중이다. 나머지 구간은 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년)에 반영된 만큼 추진 가능성이 크다. 증평~호법 구간은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남이~서청주 구간은 반영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도는 이 도로의 교통량이 계속 늘어 서둘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산업 물동량과 대형 화물차 증가로 차량 지·정체 등 교통 혼잡비용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