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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미디어데이 열려

대한체조협 여홍철 전무이사, "성공적 대회, 한국 체조 위상 높일 기회"
제천시청 허웅, "큰 실수 없이 완성도 높은 연기 보여드릴 것"

  • 웹출고시간2025.06.04 17:45:57
  • 최종수정2025.06.04 17: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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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대한체조협회 여홍철 전무이사와 이주형 대표팀 감독,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미디어데이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4일 제천 그랜드컨벤션에서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대한체조협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여홍철 대한체조협회 전무이사, 이주형 국가대표팀 감독,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대회에 대한 설명과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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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대한체조협회 여홍철 전무이사가 미디어데이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 이형수기자
여홍철 전무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아시아 25개국 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대회이자 2025년 시즌 중 중요한 국제대회 중 하나"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제천은 물론 한국 체조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국제체조연맹(FIG)과 아시아체조연맹(AGU) 관계자들도 이번 대회 준비에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며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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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주형 대표팀 감독이 각오와 예상 성적에 대해 말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이주형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대회 출전 목표와 관련해 "남자부는 단체전 3위, 개인종합에서는 메달 1~2개를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선수들 컨디션이 좋고 훈련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일본과 중국은 여전히 강호지만 한국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선수층이 두터워지고 있다"며 "예상치를 넘는 결과도 어느 정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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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 이형수기자
이날 참석한 대표선수들 또한 강한 각오를 보였다.

제천시청 소속 허웅 선수는 "아시아선수권이라는 큰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훈련해왔다"며 "개인적으로는 큰 실수 없이 완성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 다른 대표선수들도 "국내 개최인 만큼 부담보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맘껏 선보이겠다"며 각자의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5일부터 15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며 남녀 개인·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 대회는 2028년 LA올림픽을 향한 선수 발굴과 전력 점검의 의미도 커 국내 체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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